아버지의 마음을 이어 시작한 나눔
2022년 가을, 사랑하는 아빠가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다가 30년 가까이 나눔을 실천하시던 아빠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굿네이버스에서 감사 인사로 보내주신 볼펜을 자랑하시며 행복해하시던 아빠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하늘나라로 가시면서도 장기이식으로 여러 명의 목숨을 살리고 가신 고귀한 아빠! 아빠의 이름으로 더 이상 후원을 할 수 없지만, 아빠의 마음을 이어서 저도 그 나눔의 자리를 오래오래 채워보려고 합니다!
후원을 시작한 지 벌써 일 년이 다 되어 갑니다.
나눔의 기쁨과 감사함을 알게 해주신 아빠와
굿네이버스에 감사를 드립니다.
서O랑 후원회원님의 스토리
가장 설레고 기다려지는 D-DAY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맞이한 날, 마음은
설레었지만 이상하게도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생일날 후원을 시작하면
매년 생일이 후원 기념일이 되겠구나!’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한 저에게 딱 맞는
기념일을 만들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후원을 시작하니 생일이 이제는 행복으로 가득 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다가올 후원 4주년이 기다려집니다. 1년 중 가장 설레고 기다려지는 날이 하루 더 생겼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제게 후원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조혜인 후원회원의 스토리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세상
봉사를 열심히 하는 친구에게 추천받아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후원에 대한 생각이
막연했으나 굿네이버스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을 보며 나눔은 나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연탄 같은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20살이 된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공유하며 지낸 굿네이버스는 저의 친구와도 같습니다. 후원을 하며 내 마음이 이끄는 데로 나눔을 계속 행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고, 손자가 생겼을 때
굿네이버스를 통해 배운 따뜻한 ‘나눔’을
꼭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원세인 후원회원의 스토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랑
대학생 때 교육 봉사를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사랑과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관심이 많이 생겨 어떻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우연히 굿네이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니 국내
아이들을 지원하는 내용들이 참 많았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더 가까이서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세상에서 살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유현아 후원회원의 스토리
나의 용돈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싶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선운초등학교 2학년 4반
이정후 입니다. 어느 날 TV를 보다가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아픈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제 용돈을 아껴서 도와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엄마는 기특하다고 너무 좋아하시며 허락해 주셨고,
그때부터 저는 굿네이버스에 회원이 되어
어려운 친구들을 돕게 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저는 어른이 되어서 돈을 많이 벌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이정후 후원회원의 스토리